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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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딸 유관순
유관순열사가 자란 용두리 마을
유관순열사는 1902년 12월 16일(음력 11월 17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옛 지명은 충청남도 목천군 이동면 지령리)의 작은 마을에서 유중권씨의 3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이소제 여사이다.

아버지로부터 유교적 전통과 충효정신을 깨우치고, 일찍이 기독교에 입문한 가족들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신문화를 접하면서 교육에 대한 꿈과 민족정신을 키워왔다.

유관순열사는 당신뿐 아니라 부친 유중권 선생과 모친 이소제씨가 함께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순국했으니 일가 세식구가 독립운동을 한 애국 충절의 가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3대에 걸쳐 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충절의 집안이다.

가계도

가계도
  1. 유윤기 (柳閏基, Yu Yun-ki)
    1. 유중권 (柳重權, Yu Jung-kwon) [애국장]
      1. 유계출 (柳季出, Yu Kye-chul)
      2. 유우석 (柳愚錫, Yu U-seok) [애국장, 부인 조화벽 애족장]
        1. 유제충 (柳濟忠, Yu Je-chung)
        2. 유제덕 (柳濟德, Yu Je-deok)
        3. 유제인 (柳濟仁, Yu Je-in)
      3. 유관순 (柳寬順, Yu Gwan-sun) [독립장]
      4. 유인석 (柳仁錫, Yu In-seok)
        1. 유제의 (柳濟儀, Yu Je-ui)
        2. 유제우 (柳濟愚, Yu Je-u)
        3. 유영희 (柳泳喜, Yu Yeong-hui)
        4. 유경옥 (柳京玉, Yu Kyeong-ok)
      5. 유관석 (柳寬錫, Yu Gwan-seok)
        1. 유제양 (柳濟陽, Yu Je-yang)
        2. 유부자 (柳芙子, Yu Bu-ja)
    2. 이소제 (李少悌, Lee So-je) [애국장]
    3. 유중무 (柳重武, Yu Jung-mu) [애족장]
      1. 유경석 (柳京錫, Yu Kyeong-seok)
        1. 유제경 (柳濟敬, Yu Je-kyeong) [애족장]
        2. 유제일 (柳濟日, Yu Je-il)
        3. 유정숙 (柳貞淑, Yu Jeong-suk)
        4. 유인숙 (柳仁淑, Yu In-suk)
        5. 유명숙 (柳明淑, Yu Myeong-suk)
        6. 유양숙 (柳良淑, Yu Yang-suk)
        7. 유현숙 (柳賢淑, Yu Hyeon-suk)
      2. 유예도 (柳禮道, Yu Ye-do) [독립장, 아들 한필동 애족장]
      3. 유대벽 (柳大闢, Yu Dae-byeok)
      4. 유현란 (柳賢蘭, Yu Hyeon-lan)
      5. 유성란 (柳聲蘭, Yu Seong-lan)
      6. 유대업 (柳大業, Yu Dae-eop)
      7. 유정석 (柳丁錫, Yu Jeong-seok)
        1. 유제동 (柳濟東, Yu Je-dong)
        2. 유제흥 (柳濟興, Yu Je-heung)
        3. 유제웅 (柳濟雄, Yu Je-ung)
        4. 유미옥 (柳美玉, Yu Mi-ok)
        5. 유미화 (柳美花, Yu Mi-hwa)
      8. 유임란 (柳壬蘭, Yu Im-lan)
      9. 유인석 (柳寅錫, Yu In-seok)
        1. 유제활 (柳濟活, Yu Je-hwal)
        2. 유영자 (柳英子, Yu Yeong-ja)
        3. 유제성 (柳濟成, Yu Je-seong)
        4. 유제능 (柳濟能, Yu Je-neung)
    4. 김은혜 (金恩惠, Kim Eun-hye)
유관순의 오빠인 유우석
유열사의 오빠인 유우석 선생도 당시 공주 영명학교에 재학중이었는데 3월 12일과 15일에 공주장날을 이용하여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유우석은 체포되어 공주 구치소에서 유관순을 만나게 된다. 유관순의 사촌동생인 유정석씨는 (1917년생) 남매의 이별하는 모습을 전한다.

“(유관순)오빠는 공주영명학교 다녔거든요 근데 오빠는 공주에서 만세 부르다가 학생대표로 체포되어 구치소에서 남매가 만났어요 남매가 만나가지고 네가 어찌 여기 있느냐고(오빠가) 물어보니까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엄마도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자기도 여기까지 왔다고 그래서 남매가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는 순간에 간수가 떼헤쳐서 생이별을 하고 말았죠.”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소재 유관순열사 부모 합장묘
그 후 4월 1일 고향 아우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부모가 순국하고 동생 관순이 체포되던 날 공주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6개월 동안 복역하였다.

유관순열사의 부모가 학살되고 우석(당시이름 : 관옥)은 공주에 체포되니 집에는 어린 동생들만 남았다. 이후 유관순열사의 어린 동생들은 유리걸식하여 불쌍하게 자라다가 광복 후에 병천면 용두리 마을에 돌아와 안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