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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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딸 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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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사무실이 아래와 같이 2024년 10월23일 주소 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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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후암로4길 64, B 101호
전화 02-756-0512  입니다.






알려드립니다.

순국 제104주기 유관순열사 추모제
일시 : 2024년 9월 28일 (토) 오전 11시
장소 : 유관순열사 추모각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계좌번호 : 우리은행 820-097606-01-101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유 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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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oli 작성일 23-06-22 19:30 조회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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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순 추모제에 헌정사상 첫 대통령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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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28일은 항일독립투쟁의 상징인 유관순열사께서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옥중에서 순국하신지 95주기되는 날이다. 비폭력 평화운동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3.1운동은 항일독립투쟁과 관련하여 유일하게 국경일로 기념하여 지킬 뿐 아니라 중국의 5.4운동, 인도의 간디의 무저항 비폭력운동에 영향을 미친 세계사적 의의도 지대하다. 그러나, 이 3.1운동의 꽃인 유관순열사의 추모제에 건국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대통령의 헌화가 없었다. 그동안 애국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던 대통령 헌화문제가 이혜훈 회장(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 취임 후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로 금번 95주기 추모제에 “유관순 열사의 공적과 행사의 성격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 명의의 화환을 근정”한다는 국가보훈처의 결정을 통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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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사상 첫 대통령 헌화를 이 땅의 모든 애국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한의 딸 유관순 열사의 추모제에 근정되는 첫 대통령 헌화가 첫 여성대통령 헌화라는 점도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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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남은 과제는 유관순 열사의 공적에 걸맞지 않는 훈격 조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건국에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건국훈장 총 5등급 중 1등급은 30명, 2등급은 93명, 3등급은 807명인데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해 주요 순국열사들은 모두 1등급과 2등급에 추서된 반면 유독 유관순열사만 공적에 걸맞지 않게 3등급에 추서되어 그동안 대통령 헌화를 비롯한 각종 예우에서 홀대를 받아왔다. 1962년 훈격 결정 당시의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부족과 무관치 않으리라 짐작되며, 여성대통령이 탄생하는 등 여성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져가는 지금 유관순 열사의 훈격문제는 열사의 공적에 걸맞게 조속히 재고되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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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순 열사 추모제는 매년 9월 28일 천안시 소재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거행되나,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쳐 9월22일 10시에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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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유관순 열사 행적
> - 1919.3.1 서울 탑골공원 만세운동에 가담
> - 1919.3.5. 서울의 학생만세운동에도 가담했다 경찰에 연행
> - 휴교령 내려지자 고향인 충남 천안 병천으로 귀향
> - 지방유지 조인원(56세), 숙부 유중무(45세) 등과 아우내만세운동 거사 협의,
> * 여성들의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던 시절이라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멀리 진천, 청원, 연기까지 도보로 수십개 마을을 돌며 유지들을 설득하여 아우내장터 만세운동 동참을 끌어냄. ⇒ 초인적 활약
> * 1919.4.1. 아우내장터에서 3000여 군중이 운집하여 대한독립만세 외침, 현장서 부모님을 비롯한 19명 사살, 30여명의 중상자 발생, 군중을 향해 발포하는 일제의 총구를 막아섰다는 이유로 사격조준 방해죄 추가됨.
> - 공주지방법원서 5년형 선고⇒ 경성복심법원에서 3년형으로 감형
> * 민족대표 손병희선생은 3년선고, 일제는 유관순이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데 가장 주도적 역할을 했고 가장 저항이 극렬했기 때문에 가장 중형을 선고했다고 기록, 그런데 대한민국 정부는 다른 3.1운동의 민족대표들(순국하지도 않고 해방후 각종 고위직을 받았던 분들)은 1등급에 추서하고 일제가 가장 주도적이고 강력하게 저항했다고 중형을 내렸으며 순국으로 목숨을 바쳐 건국에 공을 세운 유관순 열사는 3등급에 추서했음.
> - 상고 거부, “조선 천지 감옥이 아닌 곳이 어디 있느냐”며
> - 서대문 형무소 수감 중에 매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매일 처벌과 고문당했으나 굴하지 않았음.
> - 3.1운동 1주년인 1920.3.1.에는 옥중만세운동 주도, 정오 3000명의 재소자들이 일제히 옥중에서 대한독립만세 외침.
> - 1920.9.28. 옥중만세운동에 대한 고문으로 방광이 터지는 등 중상을 입은 뒤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순국
> - 유언: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코와 귀가 잘리고, 내 손과발이 부러져도 극 고통은 잊을 수 있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만은 견딜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수 있는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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